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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손 떨고, 어색하게 인사.. 라이즈vs투어스 ‘신인의 맛’ 승자는?

“평생 익숙해지지 말아죠.”그런 말이 있다. 갓 데뷔한 아이돌은 신인인데, 팬은 경력직이라고. 지난해 9월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와 올해 1월에 데뷔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를 두고 나오는 팬들의 외침도 마찬가지다. 무대 위에서 긴장하고 팬들과 첫 만남을 어색해 하는, 신인에게서만 볼 수 있는 풋풋함을 느끼고 싶어서다. 라이즈는 지난 1월 15일 KBS2 ‘이효리의 더 레드카펫’에 출연했다. 가요계 대선배 이효리와 첫 만남에 잔뜩 긴장한 라이즈.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은 누가 관리하냐”고 묻자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답한다. “콘텐츠 팀이요.(웃음)” 이에 당황한 멤버들이 “우리 멤버들이 같이 관리하는 거잖아요~”라며 급하게 상황을 수습한다. 사실 팬들도 알고 있다. 신인 아이돌들의 공식 SNS 계정은 소속사 측에서 따로 관리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런데 순수하게 “콘텐츠 팀”이라고 답하는 아이돌은 그간 없었다. 이것도 신인이기에 볼 수 있는 진귀한 광경이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나가며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는 120만 회, 좋아요 수는 3.6만 개다. 투어스 표 ‘신인의 맛’도 만만치 않다. 데뷔 이후 첫 공식 팬 사인회에서 긴장한 듯한 멤버들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단체 인사를 할 때 손에 들고 있는 큐카드를 다 떨어트리고, 팬들에게 “투어스 노래 들어보셨느냐”며 엉뚱한 질문도 한다. 특히 MBTI 내향형(I)으로 알려진 리더 신유는 팬에게 90도로 인사하고,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수많은 누나팬의 입덕을 유발했다. 또 최근 음악방송 1위 후 도훈이 웃고있는 얼굴과 반대로 공약으로 내건 편지를 들고 있는 손이 엄청나게 떨리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투어스와 라이즈 두 그룹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무대 위에서는 신인처럼 보이지 않는 다는 거다. 데뷔부터 완성형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칼각안무와 안정된 라이브. 프로 같은 실력과 반대로 무대 밑에만 가면 말 그대로 ‘멍뭉미’가 가득하다. 이런 요소가 팬들에게는 더욱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 성적도 좋다. 라이즈는 타이틀 곡 ‘겟어 기타’가 수록된 첫 데뷔 앨범이 초동 판매량 101만 6849장을 기록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You play me like dun dun dun’ 가사에 맞춰 기타를 치는 듯한 안무는 숏폼 챌린지로도 유명세를탔다.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러브 119’ 역시 멜론 2월 월간 차트에서 5위를 차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지의 ‘응급실’을 샘플링했는데 원곡보다 빠른 템포로 전개돼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안겨줬다. ‘러브 119’는 공개된 지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 일간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등 여전한 화력을 자랑한다. 이 기세를 몰아 라이즈는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러브 119’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투어스도 ‘역대급’ 신인 성적표를 써 내리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더니 멜론, 바이브, 벅스, 스포티파이 코리아, 애플뮤직 코리아, 지니뮤직, 플로 등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톱10’에 올랐다. 또 데뷔 한달만에 ‘뮤직뱅크’, ‘쇼! 챔피언’, ‘더 쇼’ 등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7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서 여전히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즈 올’보다 높은 성적이다. 아직 투어스의 다음 컴백 일정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화력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더 높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인같지만, 신인답지 않은 두 가지 매력을 지닌 투어스와 라이즈. ‘5세대 그룹’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청량함이 매력인 또 다른 신인도 등장했다. NCT 무한 확장 세계관을 끝낼 막내 그룹 NCT 위시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4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처음 만났다. 데뷔 타이틀 곡 ‘위시’를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다소 형식적인 대답을 보였지만, 이마저도 신인다웠다. 무대가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파워풀한 안무를 보였는데 “NCT 만큼 춤 잘춘다”는 프로듀서 보아의 말이 납득이 갔다.NCT 위시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할 계획이다. 현재 데뷔 싱글 ‘위시’의 한국과 일본 선주문 수량이 37만여 장으로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으며 일본 언론과 미국 포브스, 그래미닷컴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연일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8 05:40
연예일반

르세라핌, 신곡 ‘이지’로 ‘음중’ 1위…음방 4관왕

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이지’로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2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신곡 ‘이지’로 비비 ‘밤양갱’,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1위 수상 직후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항상 옆에서 서포트 해주시는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 그리고 멤버들, 이번 앨범 준비하느라 고생했고 열심히 해보자”고 고마움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음중’에 앞서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1위로 음방 4관왕을 질주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2 16:53
연예일반

투어스, 데뷔 한달 만에 지상파 음방도 접수…4관왕 질주

그룹 투어스가 데뷔 한 달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밟았다.투어스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투어스는 수상 직후 “항상 많이 부족하고 서툰데 많은 것을 지원해 주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힘이 돼 주는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그리고 무엇을 하든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TWS가 여러분 인생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행복을 드리는 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투어스는 이로써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포함해 ‘쇼! 챔피언’(2주 연속 1위), ‘더쇼’에 이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서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귀에 쏙쏙 박히는 친근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 곡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멜론, 바이브, 벅스, 스포티파이 한국, 애플뮤직 한국, 지니뮤직, 플로 등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톱 10’에 올랐다.투어스는 데뷔하자마자 기록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역대 데뷔앨범 초동 6위, 국내외 유명 매거진 지면/디지털 표지 장식, 음료·면세점 모델/앰버서더 발탁,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 후지TV의 단독 다큐멘터리 방영 등 괄목할 활약으로 K팝 신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4 10:10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로 ‘엠카’ 3주 연속 1위…음악방송 4관왕

그룹 (여자)아이들이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여자)아이들은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2’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출연 없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여자)아이들은 2024년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첫 아티스트가 된 동시에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민니는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네버랜드(공식 팬덤명) 오늘도 1위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빨리 네버랜드를 만나고 싶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많이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9일 발매된 ‘2’로 초동 153만 장을 기록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20:46
문화

NCT 127, 정규 5집 전시&팝업스토어 ‘불가사의展’ 성황…800평 가득 채웠다

NCT 127의 정규 5집 발매 기념 전시&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NCT 127의 ‘불가사의전 – 엔시티 127 5th 앨범 ‘팩트 체크’(不可思議展 – NCT 127 5th Album ‘Fact Check’) 전시&팝업스토어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보타닉하우스에서 열렸다.800평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팝업스토어는 정규 5집 자켓 및 미공개 사진을 한 편의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형식으로 펼쳐졌으며, 누구나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만큼 팬들과 일반 방문객 등 연일 수많은 인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더불어 전시&팝업스토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재미를 선사,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남겨둔 메시지를 찾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앨범 및 뮤직비디오 속 오브제로 등장한 샹들리에와 헬기 등이 곳곳에 놓여있어 구경하는 즐거움을 더했다.NCT 127은 정규 4집 ‘질주’(2 Baddies) 활동부터 콘셉트에 맞춰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개최, 앨범 및 음악을 공간으로도 구현해 팬들이 NCT 127의 아이덴티티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였다.한편 NCT 127은 정규 5집 ‘팩트 체크’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4관왕,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3 15:43
연예일반

7월 발매된 NCT드림 ‘ISTJ’가 이제야 빌보드 200에 진입한 이유 [종합]

NCT드림도 해냈다.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NCT드림의 정규 3집 ‘ISTJ’는 이번 주 ‘빌보드200’ 차트에 28위로 데뷔했다. 해당 차트에서 NCT 드림의 자체 최고 성적이다. 앞서 NCT 드림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로 ‘빌보드200’에서 50위를 차지한 바 있다.‘ISTJ’는 국내에서 지난 17일 발매됐다. 발매 한 달이 시점에 갑작스럽게 빌보드200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STJ’는 국내 발매 시기보다 한 달 늦은 8월 18일에 미국에서 공개됐다. 미국에서는 최근 발매된 앨범으로, 최신 차트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빌보드200’ 차트는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앨범 판매량이 높을수록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만큼 팬덤의 영향력이 중요하다.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를 선도했던 NCT드림이 북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표가 된 셈이다. NCT드림은 ‘ISTJ’에서 에너제틱하고 청량한 음악은 물론, 강렬한 매력, 진솔한 메시지, 성숙한 무드 등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 총 10곡을 선보였다. 420만 장의 선주문량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한 데 이어,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도 365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또한 이번 앨범은 국내 음반 차트 일간, 주간, 월간 1위를 비롯해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 획득을 비롯해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 오리콘 해외 앨범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ISTJ’로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써클차트 음원 부문 2관왕,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30 13:30
뮤직

에스파, K팝 그룹 최초 칸 국제 영화제 참석...글로벌 영향력

그룹 에스파가 K팝 그룹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화제다.에스파는 2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의 경쟁 부문 초청작 ‘더 포트-AU-FEU’ 공식 상영회를 앞두고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앰버서더로서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 쇼파드 공동 대표 및 아트 디렉터의 초대를 받아 레드카펫에 등장했으며, 칸 국제 영화제 창립 이후 K팝 그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인 만큼 에스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더불어 에스파는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블랙&화이트 이브닝 드레스에 쇼파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매치함은 물론, 칸 국제 영화제에 걸맞는 품격 있는 애티튜드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수많은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또한 이날 현장에는 에스파를 보기 위해 모인 전 세계 팬들이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고 환호성을 보냈으며, 이에 화답하듯 에스파도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며 레드카펫 계단을 올라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앞서 에스파는 지난 23일 쇼파드가 주최한 패션쇼와 아트 이벤트 디너, 파티 등에도 참석,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듯 등장하는 곳마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현장 사진 공개와 동시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에스파는 5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컴백해, 선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 달성,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및 초동 판매량 1위, 2주 만에 앨범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4관왕 등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08:09
연예일반

세븐틴, 음악방송 4관왕 달성…‘손오공’으로 트로피 사냥 ing

그룹 세븐틴이 신곡 ‘손오공’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세븐틴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열 번째 미니앨범 ‘FML’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으로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하게 됐다.세븐틴은 ‘FML’을 통해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기보다는 ‘지치지 말고 함께 싸워 이겨내자’며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관점에서 청춘의 갈등과 방황을 이해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손오공’은 얼터너티브 저지 클럽 풍의 반복되는 다양한 킥 리듬이 특징인 곡이다. 세븐틴은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커리어 하이 행진을 지속하며 무한성장 중인 자신들을 손오공에 빗대어 표현한 메시지를 담았다.한편 세븐틴은 ‘FML’로 앨범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FML’은 초동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그룹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는 등 K팝 절대강자의 진가를 입증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7 09:57
연예일반

아이브, 흥행 연타 성공할까… 4월 10일 첫 정규앨범 발매 [공식]

그룹 아이브가 8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아이브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한 색 조합에 아이 해브 아이브(I HAVE IVE)라는 타이포그래피가 강렬하게 적혀 있다. 깔끔하고 임팩트 있는 이미지는 아이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상징함은 물론, 그룹명을 뜻하는 앨범명은 데뷔 초 아이브의 당당한 출사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발매일인 4월 10일이 오픈돼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2021년 12월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아이브는 그 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 가운데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해 13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팬덤을 구축한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연이어 히트를 기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기반으로 생성된 댄스 커버 및 챌린지가 흥행에 성공하며 아이브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활동 종료 이후에도 방송 출연 없이 꾸준히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10관왕을 달성했다.아이브 신드롬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서도 계속됐다. 발매와 동시에 자체 초동 커리어 하이를 기록함은 물론, 초동 100만 장의 판매고로 ‘밀리언셀러 그룹’ 반열에 올랐다. 음악방송에서도 14관왕을 차지해 2022년 음악방송 최다 1위를 기록했다.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수상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 8개월 만에 돌아오는 아이브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취향 저격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아이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7 11:13
연예일반

NCT 127, ‘에이요’ 써클차트 4관왕…음반+음원 모두 1위!

그룹 NCT 127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로 써클차트 4관왕을 차지했다.NCT 127은 9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1월 29일~2월 4일)에서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타이틀 곡 ‘에이요’도 디지털 및 다운로드, BGM 차트 1위를 기록, 음반과 음원 모두 1위를 휩쓸며 4관왕을 차지해 막강한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더불어 NCT 127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도 시동을 걸었다.이번 앨범은 앞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인증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 및 한국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NCT 127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한편 NCT 127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에이요’ 무대를 선사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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